박지윤 사과했지만 충격적인 댓글의 정체(+캡쳐)

KB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콘도를 다녀온 사진을 SNS에 올린 뒤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있다고 합니다. 

박지윤은 자신의 SNS 여행 사진에 한 네티즌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급하면서 "지금같은 시기에 여행 사진은 안올리시는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라고 모두 집에 있는 시기니까요"라고 댓글을 달자 아래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박지윤은 "관광지를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프라이빗 콘도에 저희 가족끼리만 있습니다.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도 안전합니다"라고 답변을 달았는데요.

이후 박지윤은 SNS 스토리에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리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말고"라는 글을 작성하여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마치 여행을 다녀온 뒤 네티즌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적에 불만을 호소하는 듯한 글이라 네티즌들은 박지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만만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졌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박지윤의 남편인 최동석 아나운서의 KBS 뉴스9 하차요구 했습니다.

재난방송사인 KBS의 메인 앵커와 가족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않는게 말이되냐, KBS 뉴스 앵커가 주말 여행을 다니는게 맞느냐는 의견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후 박지윤은 자신의 법무법인 대호 변호인을 통해 '사과' 입장을 전했습니다.

 

대리인 측은 "박지윤씨는 3월 21일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산행 및 콘도에 다녀왔는데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사람들이 안전하다는 취지로 답변을 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최근 악플러의 악의적인 댓글로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여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고 박지윤은 이제 제발 인생에 참견하지 말라는 취지로 SNS에 글을 올렸다고 대신 설명했는데요.

 

하지만 이런 사과와 해명에도 네티즌들은 박지윤을 여전히 질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지윤의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가 소속된 KBS는 "최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들이며 적절치 않은 처신에 대해 반성하고 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박지윤은 사과를 했고 최동석은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박지윤은 최동석 아나운서와 2009년 11월에 결혼했습니다.

 

1979년 3월 23일생인 박지윤의 올해나이는 42살입니다.

 

여성 MC로서 활발한 활동과 입담으로 인정받으며 다수의 예능과 광고 등에 출연하며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