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사건' 뒤 한 남자 연예인의 심경고백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린 n번방 사건, 그 곳의 중심에는 '갓갓'과 '박사방'이 있었습니다.

n번방의 존재가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이 분노에 떨며 신상공개 청원을 하며 우리사회의 강력한 성범죄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박사방' 조주빈이 검거되고 신상이 공개되자 한 남자연예인은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바로 작가 허지웅이 'n번방 사건'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한것인데요.

허지웅은 SNS 인스타그램에 "최근 성착취 텔레그램 사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고민이 많습니다. 괴롭고요. 이건 단지 성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 인성교육의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완전한 대실패입니다" 라며 분노했습니다.

허지웅은 이번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쓴소리를 한 것입니다.

허지웅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주빈은 최근 3년간 보육원과 장애인시설 등에서 250시간 넘게 봉사활동을 하며 앞에서는 성실한 20대 청년으로 활동했고 뒤에서는 박사방을 운영하며 여성들을 '성노예' 삼았기 때문에 더욱더 악마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주빈은 어머니가 중학교 입학 전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정환경은 어려웠지만 특별히 문제를 일으키지않아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이 기억을 못할 정도로 조용한 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조주빈은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하며 돈을 받고 판매했습니다.

허지웅의 말대로 조주빈은 한국 사회의 인성교육의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대 실패이며 물질만능주의가 가져온 비극이라고 많은 네티즌들은 생각한다고 합니다.

경찰은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가 26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10대와 20대에서 텔레그램 탈퇴 키워드 분석량이 사장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n번방 사건 가담자를 전원 엄정 수사 하도록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앞으로는 불법 촬영물을 다운로드만 담아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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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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