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로 골수팬까지 등 돌리게 한 남자연예인 1~3위

거짓말로 골수팬까지 등 돌리게 한 남자연예인 1~3위

1위 유승준(스티브 유)

가수 유승준은 1997년 데뷔하여 <가위>, <사랑해 누나>, <나나나>등 많은 활동곡으로 사랑을 받으며 가수와 만능 엔터테이너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고 안티조차 찾아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청년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승준은 평소 자신이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편법을 사용하여 병역기피를 할 생각이 없으며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를 가야한다고 말해 바른청년 이미지로 더욱 큰 사랑을 받았던 것입니다.

 

유승준은 징병검사에서 허리디스크 진단으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02년 1월 입대 직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고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면제를 받아 희대의 배신자, 사기꾼 병역기피자라는 낙인이 찍혔습니다.(유승준은 미국 출국 당시 한국에 돌아오겠다는 각서를 쓰고 출국했습니다)

 

당시 연예계와 팬들 그리고 일반일들까지도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배신당한 병무청은 유승준의 국내입국금지조치를 법무부에 요청했고 국내에 입국하려던 유승준은 인천공항에서 6시간을 대기하다가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유승준은 자신은 한번도 군대를 가겠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아들들에게 떳떳한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유승준은 자신은 분명 대한민국의 피가 흐르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에 들어오고 싶다고 합니다.

 

2. 박유천

동방신기, JYJ의 전 멤버 박유천은 2003년 SM에 캐스팅 되었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 가수였고 배우로서도 주목받은 연기돌 중 한명이었습니다.

 

박유천은 공익 근무중에 성추문으로 이미지 타격을 받았는데 2019년 4월 23일 약혼녀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됩니다.

 

황하나가 먼저 마약으로 경찰 조사를 받으며 박유천이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지목되자 박유천은 스스로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며 혐의를 부인했는데요.

 

당시 박유천은 짧은 기간에 머리와 눈썹에 3차례 염색과 탈색을 했고 제모를 해 마약검사를 피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박유천의 결국 다리털에서 마약성분이 검출되었는데요. 박유천은 "내 몸에서 마약이 나온건 맞지만 마약은 안했다"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버텼고 자신의 변호사에게도 억울하다고 거짓말을 하며 버텼는데 결국 변호사도 참다못해 사임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박유천은 마약 구매와 투약혐의로 구속되었고 3회 마약 구매와 투약 5회 등의 혐의를 모두 시인했습니다.

 

그동안 거짓말은 한 것에 대하여는 팬들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 두려웠다고 말했는데요.

 

이쯤되자 마지막까지 박유천을 지켰던 팬들은 '그만 손 놓아주려 한다'라면서 등을 돌렸습니다.

3위 신정환

1994년 룰라로 데뷔한 신정환은 탁재훈과 함께 컨츄리꼬꼬로 재 데뷔후 인기 방송인으로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수 많은 예능에 MC와 패널 등으로 출연하며 당대 최고의 예능인으로서 인기를 얻었는데요.

 

신정환은 2005년 압구정 불법도박장 출입으로 구속되어 방송에서 하차했지만 그동안 이미지가 좋았던 탓에 3개월 뒤 예능으로 컴백했습니다.

 

2010년 9월 신정환이 해외원정도박을 갔다는 구설수가 나왔고 방송 스케줄을 무단으로 펑크낸 채 필리핀에 머문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원정도박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당시 신정환 픅은 카지노에 출입했던 것은 사실이나 뎅기열에 걸려 입원하는 사람에 귀국을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는데요.

 

누가 봐도 급조한 사진으로 국민들을 속이려 했던 신정환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보도해댄 언론들어 섭섭하다'라는 감정을 드러내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SBS 한밤의 TV연예는 신정환의 상태에 대하여 필리핀 현지 병원을 취재했고 '뎅기열로 입원한 것이 아닌 단순 휴식을 위해 입원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후 신정환은 4개월 간 도피생활을 했고 결국 자수 후 도박사실이 밝혀져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