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심경고백 빚투 김성령 도움


김영희 심경고백 빚투 김성령 도움



지난해 12월 모친의 빚투 논란으로 방송출연을 중단했던 개그우먼 김영희가 8월 28일 오전 채널A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근황과 방송복귀 소감을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모친의 채무불이행 논란에 대하여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잠시 활동을 중단하면서 김영희는 지난 겨울이 유독 추웠다고 말했습니다. 봄이 왔는데도 봄 같지 않은 느낌을 겪었고 멘탈을 정리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 것 같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김영희는 방송 출연이후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구나 카니발, 오랜만이구나 매니저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김영희 빚투 사건이 알려지고 사과까지 6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피해자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기도 했는데 결국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김영희는 방송에서 빚투 사건을 거짓으로 무마 하려던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SNS에 자신에 관한 욕이 올라오길래 댓글을 단 것인데 그게 거짓 해명이 되었다며 자신이 빚투에 대한 인지가 부족했다라고 해명했는데요. 빚투가 사기를 치거나 돈을 빌리고 도망 다니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김영희 부모가 1996년 고향친구에게 66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것, 무려 22년동안 돈을 돌려받고자 연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빌려준 돈을 못받은 것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김영희는 논란 당시 빚은 아버지가 쓴 돈이라 자신은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나왔습니다. 또한 자신은 아버지의 존재를 몰랐었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이것 또한 거짓으로 알려져 김영희와 모친이 빚을 안갚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생겼었는데 현재는 피해자들과 원만히 합의 후 변제를 약속했다고 합니다. 올해 3월까지도 피해자들은 10만원 이외에 한푼도 받지를 못했다고 했는데 다행스러운 사실 입니다.




김영희는 방송에서 배우 김성령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자신이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때 금전적인 도움을 줬다고 고백했는데요. 김영희의 공연을 보러 온 김성령이 "회식해"라며 봉투를 줬는데 회식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비를 쓰라는 의미였다고 합니다.




김영희는 방송활동은 중단했었지만 소극장 공연을 계속 이어오면서 개그 활동은 계속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영희 부모의 채무불이행으로 자식이 고생한 꼴이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꼭 변제하고 보상하여 피해자가 억울 하지 않도록 처리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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