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사이트(숨은 금융자산 찾기)

파인 사이트(숨은 금융자산 찾기)

은행, 증권, 보험, 카드사 등 우리나라 금융권이 모두 참여하는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이 11월 11일 부터 12월 20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됩니다.

캠페인 대상 금융자산은 무려 9주 5천억원이라고 하는데요. 잠자고 있던 내돈 찾는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에 꼭 참여하여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금융자산으로 소소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금융감독원이 추천하는 금융 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사이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파인 사이트

파인은 모든 금융권의 후면 금융자산과 미거래 금융재산(계좌 통합 관리 서비스)을 조회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휴면예금과 휴면 보험금, 휴면성 증권, 미수령주식, 실기주과실과 장기미거래 금융재산을 모두 파인에서 조회 할수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금감원은 9조 5천억원의 숨은 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2019년 9월에 금융결제원과 함께 계좌통합관리 시스템인 파인을 구축했습니다.

파인 사이트 찾기는 검색창에 '파인'이라고 입력하여 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숨은 내돈을 찾는 법

숨은 내돈 찾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파인 홈페이지에 접속 후 상단에 [공통]이라는 초록색 부분에서 [잠자는 내 돈찾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잠자는 내 돈 찾기에는 다양한 항목이 있는데 여기서 [휴면예금.휴면보험금 통합조회]를 선택하면 됩니다. 금감원과 각 금융권은 2015년 6월 이후 약 2조3천억원의 숨은 금융자산을 환급했지만 여전히 2억개의 계좌의 9조 5천억원이 주인을 찾지 못했다고 하네요.

혹시 내돈도 내가 잊고있던 통장과 보험금에 뭍혀있는 것은 아닌지 꼭 한번 확인이 필요합니다.

휴면예금.휴면보험금이 각각 5조원과 4조 1천억이라고 하니 파인 사이트를 활용해 잊고있었던 내돈을 꼭 찾아야겠습니다.

[휴면예금.휴면보험금 통합조회]를 선택하면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내 계좌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그리고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개인 확인 후 계좌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찾은 나의 숨은 금융자산은 환급 신청을 통하여 돌려받기가 가능합니다. 단 잔액이 50만원 미만이라면 계좌통합관리 서비스에서 즉시 이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잔액이 50만원 이상이면 해당 은행 및 보험사, 증권사를 방문해야 환급이 가능합니다.

금융감독원 장은 "금융 소비자가 장기간 거래하지 않은 계좌는 대포통장 등의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가 소비자들은 가족들의 계좌를 조회하여 불필요한 계좌는 정리하고 금융사들은 계좌 상태 안내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숨은 자산을 찾아 생활 자금 등에 활용하고 금융회사도 국민의 금융재산을 잊지 않고 찾아줌으로써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이번 캠페인!

파인 사이트 뿐만 아니라 은행 연합회의 휴면계좌통합조회 시스템과 금융투자협회의 휴면성증권계좌조회시스템,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와 금융결제원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서도 숨은 자산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 계좌와 금융상품등 다양한 조회를 한곳을 통해 할 수 있는 파인 사이트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융꿀팁200선을 비롯하여 금융자문서비스, 카드포인트 조회까지 가능한 파인사이트에서 숨은 돈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꼭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